[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2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0.78포인트 오른 1932.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2포인트 떨어진 1930.44에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930선 아래까지 떨어졌다가 1930선을 다시 회복한 상태다. 외국인이 8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억원, 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은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1.29%), 한국전력(0.10%), 기아차(1.97%) 등만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와 아모레퍼시픽이 각각 1%대 하락 중이고 삼성전자(0.18%), 삼성물산(0.32%), 삼성에스디에스(0.54%), 현대모비스(0.23%), SK텔레콤(0.59%) 등이 하락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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