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국 매장에서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라이더 안전 교육 확대 실시 예정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진행된 맥도날드와 서울 강남경찰서가 함께하는 라이더 안전 교육을 수료한 맥도날드 서울 지역 대표 라이더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함께 서울 지역 대표 라이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더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라이더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내 안전 중시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출범한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간 본사 또는 매장 단위로 진행해 오던 라이더 안전 교육을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참석한 맥도날드 라이더들은 강남경찰서 교통과로부터 안전한 도로 주행 및 사고 예방 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맥도날드는 강남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서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라이더 안전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라이더 안전 교육에 본사 관계자 및 대표 라이더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하고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라이더들의 헬멧과 유니폼 등을 보다 안전한 것으로 교체하고,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맥도날드의 안전 중시 문화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최근 ‘안전 지킴 캠페인’을 출범하고 라이더를 비롯한 직원들의 안전 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맥도날드의 안전 중시 문화를 보다 공고히 하고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고객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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