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 공유촉진위원회 위촉식
위촉식은 지난달 2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 위촉식과 함께 구로구 공유사업에 대한 보고회와 토론회도 진행됐다.구로구는 지난해 12월 구로구 공유촉진 조례를 제정, ▲아이옷 공유활성화, 장난감도서관, 공유서가 등의 물건 공유 ▲구청 유휴공간, 평생학습관 동아리실 등 공간 공유 ▲지역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동화구연, 구로공단여행사업 등의 재능·경험 공유 ▲관내 전역 와이파이 존 조성, 구로영상사진갤러리 등의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사업을 펼치고 있다.홈페이지, 거리 캠페인 등을 활용해 공유사업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유시일 자치안전과장은 “공유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유 분야를 넓혀 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