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 지역 아동들의 급식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동신대학교 내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최근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실습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 코칭스쿨을 열었다. <br />
<H3>"지역 아동센터 급식에 관한 이해 증진, 지역 농산물 활용한 신메뉴 조리실습 "</H3>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지역 아동들의 급식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동신대학교 내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최근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실습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 코칭스쿨을 열었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코칭스쿨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조리실습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영양·위생안전에 관한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칭스쿨에서는 전남 도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영양·위생안전 관리에 관한 코칭뿐만 아니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견과류스프, 고구마소시지크로켓, 고구마영양밥, 고구마 빵 등 신메뉴 조리실습 코칭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칭스쿨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어린이 급식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조리실습까지 병행돼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희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남 도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종사자들의 편의를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