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탐방교실 운영

광진구,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교과과정과 연계한 ‘2015년 하반기 현장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 어린이에게 동네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광진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광진탐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고장의 생활’수업과 연계해 우리고장의 역사와 명소, 공공시설을 견학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발전상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지역 내 구남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3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1회당 30명씩 총 15회 운영한다. 수업은 구에서 마련한 4개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1개를 골라 해당 일에 맞춰 2~3시간 동안 현장에서 진행된다.

아리수 견학

교육은 ▲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친환경채소 심기와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동물농장 체험을 하는‘친환경 농업체험’▲ 서울 광진구 소재 구의아리수정수장을 견학해 아리수 역사와 정수과정을 배우고, 광진구민방위교육훈련센터에 찾아 지진안전, 화생방 교육, 심폐소생술을 배우는‘광진탐방교실’이 있다.또 ▲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민안전체험관과 서울 중구에 소재 교통안전홍보관에서 지진, 화재, 풍수해, 교통안전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해보고 위기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어린이 안전 짱!’ ▲ 경기도 구리시 소재 동구릉에 방문해 해설과 문화유산 견학 시간을 가지며 우리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야 놀자’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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