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9시9분, 진에어 특가항공권 대방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www.jinair.com)가 '999 특가 프로모션'을 9일 오전 9시9분부터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진에어는 15일까지 현재 운항 중인 국제선 15개 전 노선과 부산~세부, 부산~오사카 등 향후 신규 취항 노선까지 포함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이달 9일부터 10월24일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이 9만8000원(항공운임만 7만원) ▲인천~홍콩 19만8200원(145,000원) ▲인천~세부 19만7000원(16만9000원) ▲인천~방콕 24만500원(18만9000원) 등으로 책정됐다. 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7400원(21만원) ▲제주~상하이 14만5100원(10만5000원) ▲부산~세부 18만7200원(16만4200원) ▲부산~오사카 14만4200원(9만400원) 등부터 판매된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로모션 대상 노선 및 항공편을 우리카드로 최소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진에어 측은 "7~8월 최성수기를 피해 9~10월 중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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