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박두식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박두식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과 박두식이 만취한 채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에 서로를 발견하곤 당황해했다.7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9회에서는 먼저 잠에서 깬 박두식(박두식)이 자신의 곁에 탈의한 채 누워있는 조현영(조현영)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뒤이어 일어난 조현영은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는 두식에 당혹스러워 하며 "뭐냐 너, 덥치려 했지"라고 소리쳤다. 이에 두식은 "여기 왜 있냐"고 되물었고 현영은 "오빠가 술 먹이고 날 여기에 끌어 들인 거 아니냐"고 원망했다.그러자 두식은 "내가? 내가 먼저 잔거지? 아무 일도 없었지?"라고 물었고 현영은 "당연하지"라며 지난 밤 별일 없었음을 강조했다.두식은 이어 "그런데 집에 가지 왜 안 갔냐"고 궁금해 했고 현영은 "분명히 갔었다. 집에 가서 옷 벗고 잤는데 그게 꿈이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자리에서 일어나던 조현영의 몸매가 두식의 눈에 순간 들어왔고 그런 두식의 눈빛을 읽은 조현영은 "옷 갈아입게 나가라"고 소리치며 두식을 쫓아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9011432564282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