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종횡무진 누비며 발품행정을 실천했다.김 군수는 7일 오전 진서면 생생 현장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서울로 상경해 국회와 국민안전처 등을 찾아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이날 김 군수는 국회의원 보좌진 오찬을 시작으로 김관영·유성엽 국회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북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또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별 소관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국민안전처로 이동해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과 모항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고사·봉덕 소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김종규 군수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요소”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구 끝까지라도 발품을 팔아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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