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한마음 소통 워크샵 개최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은 지난 4일부터 JB금융그룹 한마음 소통 워크샵을 개최했다. <br />

"광주와 전북 감성통합이 우선! 우리는 하나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은 지난 4일부터 JB금융그룹 한마음 소통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소통 워크샵은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김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및 영업점 지점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는 JB금융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지점장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하나된 모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정영록 교수의 “중국금융의 발전과 우리나라 금융계의 과제”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하여 글로벌 금융마인드를 함양하였고, 어윤대 JB금융그룹 상임고문과 함께 한국 금융의 나아갈 길에 대한 Q&A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료의식을 고취하라’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과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구축하는 팀빌딩 시간과, DID(들이대)마스터로 유명한 한국인재인증센터 송수용 대표의 ‘소통을 완성시키는 힘, 정성과 DID’강의를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내재된 가능성과 장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 회장은 워크샵을 통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그동안 조직문화와 제도 등이 많이 달랐지만 이제는 한가족이므로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하에 소통과 협업으로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도 "서로 화합과 소통을 가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더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서의 상호 이해 폭을 넓히자"고 말했다. 이 워크샵에 참석한 광주은행 서울영업부 최영수 부장은 “이번 워크샵이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그룹의 현안사항을 같이 공유하고 원할한 커뮤니케이션과 친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을 모태로 출발해 JB금융지주 산하,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둔 서남권 최대의 소매전문 종합금융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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