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대우증권 매각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매도 실사 및 시장 태핑 등을 거쳐 10월 초 주식 매각 공고를 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4일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의 국내 매각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 해외 매각주관사에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을 선정했다. 법률자문사는 법무법인 광장, 회계자문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맡게됐다. 앞서 이번 입찰에는 국내 회계법인과 증권사 3곳, 해외 IB(투자은행) 4곳을 포함해 총 7곳이 입찰했다. 또한 회계자문사에는 회계법인 3곳, 법률자문사에는 법무법인 3곳이 입찰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은 시장수요를 감안해 패키지 또는 개별 매각을 병행해 추진하고, 산은캐피탈은 별도로 개별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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