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안전센터 설치지역 결정안돼' 해명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도내 32개 소방관할 지역의 119안전센터 설치 우선순위를 확정한 바 없고, 도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반 여건을 고려해 시급한 지역부터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4일 밝혔다.이는 일부에서 경기도가 한국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119 안전센터 설치 지역 우선순위를결정했다는 보도가 나돌고 있는데 따른 해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행정연구원의 용역 결과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방력 보강 계획'수립 시, 소방조직 운영과 신설 119안전센터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안전센터 우선순위 결정시 필요한 여러 요인가운데 '인구요인과 시설물요인'만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아가 "향후 119안전센터를 설치할 경우 지리적 특성 등 다른 요인들도 감안해 최종 우선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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