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어야 놀자’캠프 개최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경기영어마을에서 ‘영어야 놀자’캠프를 운영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경기영어마을에서 ‘영어야 놀자’캠프를 운영했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말 영어교실을 다니는 아이들이 영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가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영어캠프에는 7~9세 아이들이 영어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영어와 함께 질서, 인내, 소통 등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건축수업을 하며 집 모형만들기, 요리하기, 뮤지컬 관람, 댄스파티 등을 즐기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발휘했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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