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서울반도체와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인 경력사원 공개채용과 오는 10월로 예정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국가적인 청년실업문제의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창조경제의 실현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이번 경력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기술, 해외영업, 경영지원이며 각 분야에서 프로의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전형 및 1,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오는 10월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전 부문이며 채용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병학 서울반도체 경영지원실 사장은 “매출의 70%를 수출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선제적 투자로 최강 팀을 만들고 창조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다시 채용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조 서울바이오시스 사장은 “차세대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UV사업은 응용분야가 다양해 미래 중요 국가산업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미국 SETi사 인수를 계기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모범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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