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4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653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429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9조8142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10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132억원 증가한 73조9189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펀드에서는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558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179억원이 들어왔다.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92억원 증가한 84조3997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5조2502억원으로 364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4조3791억원, 4조4190억원 감소한 111조7486억원, 112조7701억원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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