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JW중외신약 대표(왼쪽)와 김희진 보민바이오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JW터워에서 열린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전문화장품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JW중외신약이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보민바이오와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전문화장품인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콜라겐 등 천연 물질과 인체 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 활성 화장품이다. 발효나노기술을 이용해 피부 재생 세포를 활성화하는 신개념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물질 입자를 발효공정을 통해 나노화시킨 제품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막'은 지질기반의 피부구성 유사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탄은 단독 시술뿐 아니라 톡신, 실리프팅, 레이져 등 다른 시술과 병행 사용할 경우 미백, 타이트닝, 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JW중외신약은 피부과 병원과 미용 전문 병의원을 중심으로 탄&막을 100억대 블록버스터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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