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둥이 아빠'로 알려진 축구선수 이동국이 다섯째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막내 대박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이날 이동국은 "주위에서 아들을 낳으려고 그렇게 많이 낳았느냐는 말들을 하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저나 아내나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많이 낳게 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대박이를 임신했을 때를 회상하며 "신기했다. 임신했는데 한 명밖에 안 나온다는 게 신기했다. 탯줄을 두 번씩 자르다가 한 번 자르니까 막 힘이 남아도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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