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목표로 관련 경영 전략 및 성과에 대한 우수성 인정받아
27일 공차코리아는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소비자중심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후 박갑주 심사위원장(왼쪽)과 공차코리아 김의열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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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중심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소비자중심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올해 처음으로 수상했다. 소비자중심 부문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그에 따른 효과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 및 기관에게 수상한다. 공차코리아는 당도, 얼음, 토핑 등을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각기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시스템으로 소비자중심 가치를 적극 실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따뜻한 물에 찻잎을 우려내 마시는 기존 오리지널 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티 관련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안착시키며 국내 차 문화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의열 공차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명단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중심 가치에 높은 평가를 얻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커피 메뉴에 편중됐던 기존 음료 문화에 새로운 마실거리로 각광받으며, 마시는 차를 개인의 특성과 기호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현대화된 메뉴로 탈바꿈시킨 공차의 저력을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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