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건설주택포럼, 정기세미나 개최

지난 25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건설주택포럼 정기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5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의 주제는 '통일 이후 북한지역에서의 토지 소유 및 이용'이었으며, 이용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남한의 GDP는 약 1500조원이고 북한은 약 35조원으로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려면 한 세기는 걸릴 것"이라며 "장기간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일 이후 북한의 토지 이용과 소유는 일정기간 임대 후 우선청구권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를 비롯해 정희남 국토연구원 박사, 이형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윤주선 LH 이사, 김우진 서울시 SH공사 본부장, 유승하 현대건설 실장,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단장,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 윤점식 대우건설 상무, 정경태 대성산업 건설부문 대표, 이상근 하나금융그룹 전문위원, 장태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겸임교수, 김호철 단국대 교수,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백성준 한성대 교수, 조인창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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