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은지원, 숨은 수영 실력 공개 '에이스의 품격'

은지원. 사진=KBS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은지원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수영편'에 출연해 대역전극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팀코리아 마스터즈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 여섯 번째 경기를 펼치기 전 조세호와 배우 정성윤이 합세해 수영반 기량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수영반 멤버들과 게스트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줄줄이 패배했다.예체능에는 은지원이 있었다. 그는 여자 선수와 50m 평영대결을 펼쳤다.처음에는 비슷했지만 점점 뒤쳐져 우려를 샀다. 그러나 25m 지점을 넘어가며 스퍼트를 냈다. 이후 지속적으로 거리를 벌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팀대결인 계영에서도 그의 승리를 향한 의지가 빛났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은지원은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리하며 우리동네 수영반에 승리를 선사하는 주역이 됐다. 그는 "물 속에서도 응원소리가 다 들린다"면서 승리의 원동력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아홉 번째 종목 수영 편 멤버로는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을 비롯, 션 성훈 유리 등이 출연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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