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中 정부 추가 부양책 기대감‥2%↑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코스닥 지수가 26일 오전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00포인트(2.17%) 오른 659.43을 기록 중이다. 전날 북한 리스크 해소로 5% 넘게 상승 마감한 코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소폭 상승세로 출발, 오름폭이 2%로 확대됐다. 코스닥시장은 전날 대북리스크 해소 이후 중국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이 나오면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시각 기관은 251억원, 개인은 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49억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의 업종이 1% 내외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5.77%), 화학(3.27%), 통신서비스(3.00%), 정보기기(2.88%)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중국 수혜주인 아가방컴퍼니(16.63%)를 비롯해 아스트(12.01%), 코스온(6.74%), 컴투스(6.63%), 코미팜(6.49%), 대화제약(6.47%)이 5%대 이상의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위메이드(-4.13%), 흥국에프엔비(-3.24%), 액토즈소프트(-3.01%)가 3%대 이상 하락하고 있다.3종목 상한가 포함 894종목이 강세, 134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54종목은 보합권이다.김원규 기자 wkk2719@asiaetv.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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