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득녀…남편 홍지유 '엄마는 참으로 위대하다'

박준희. 사진=JTBC '슈가맨을 찾아서'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준희가 오늘(25일) 득녀했다.박준희 남편 작곡가 홍지유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엄마가 참으로 위대하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아는 산모님도 고생 많았습니다. 12시 7분에 딸 순산했어요"라고 밝혔다.박준희는 지난 2009년 작곡가 홍지유와 결혼했다. 지난 6월 박준희는 "8개월째 들어가네요. 이제 두 달만 있으면 저에게도 아이가 생기네요. 믿어지지 않는 일입니다. 노산에 몸이 좀 힘들지만 마냥 감사해서 칭얼거려지지 않네요"라며 임신 소감을 전했다.박준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 만삭의 몸으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박준희는 1974년생으로 서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2년 여고생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눈감아 봐도' '앨리스'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일약 스타가 됐다.박준희는 1990년대 중반 김송 등과 함께 혼성그룹 '콜라'에 속해있다 돌연 활동을 중단한 후 작가와 대학 강사, 기업 강연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해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