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메가복합빌딩 ‘동작구 행복지원센터’
특히 지상 2층은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가정, 노인 및 사회복지 업무 등 다양한 복지업무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공공 복합시설 공간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또 지상 3~ 7층은 교육연구시설(학원), 지상 8~ 20층은 1~2인 거주세대 등을 위한 도시형생활주택(299가구)과 오피스텔(245실)이 들어설 계획이다.이밖에 지역주민 휴게공간과 연계된 노량진역 지하철 9호선 3-1 출입구를 신설,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의를 도모, 지하철 연결 통로 이름에 대해서는 직원공모를 통해 ‘동작구 행복지원센터’로 확정했다.이번 복합빌딩개발사업과 관련 준공 승인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마스턴제3호메가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로부터 2층 사무실(2642㎡)을 공공시설로 기부채납 받았다.유옥현 건축과장은 “메가복합빌딩에 주민복합편의센터가 들어섬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수요 충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와 마스턴제3호 메가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조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경비, 청소, 주차관리 등 동작구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