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팁스(TIPS)창업타운을 국내 벤처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시키고 지역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울 벤처ㆍ창업 창조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 연세대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강민형), 국민대 창업지원단(단장 김도현), 인덕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종부), TIPS창업타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대학생에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벤처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연세대 등 5개 대학을 찾아 특강을 진행하고, 비트컴퓨터 등 성공 벤처기업 30개 업체가 기업가정신 체험공간으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서울중기청 관계자는 "벤처창업 지원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지역이 벤처창업 육성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팁스창업타운이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창업 거점인 창업선도대학 등 지원 기관과 이들 신규 기관간 네트워크 마련과 자발적 협력 촉발 계기를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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