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1일부터 예매개시 '다시 돌아온 귀성전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마다 기차로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전쟁'을 치르다시피 하는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기차표 예매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KTXㆍ새마을ㆍ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인 OㆍVㆍSㆍDMZ-트레인 등의 승차권을 이용하는 사람이 대상이다.9월 1일에는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경의·경원·동해남부선 노선을, 2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노선을 예매할 수 있다.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9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또는 지정된 역과 승차권판매대리점 창구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철도고객센터(ARS포함)·코레일톡·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예매기간에 앞서 코레일 측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먼저 열어 예매사항에 대한 고객 안내와 함께 사전 예매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이를 통해 미리 연습해 두면 유용하다.코레일은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1인당 최대 12매로 예매에 제한을 두고 있다. 예약 승차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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