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가공간정보 통합 포털 비전설명회 개최[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가ㆍ공공ㆍ민간에서 생산한 공간정보를 한 곳에서, 한 번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통합 포털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온나라 부동산 포털,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등 각각 분산된 채널을 통해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공간정보가 시스템별로 서로달라 최신성ㆍ신뢰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어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공간정보의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에서는 공간정보에 대한 관리체계 효율화 정책을 추진한다.올해는 국토부가 운영하는 공간정보 유통ㆍ개방 채널을 '국가공간정보 통합 포털'로 단일화하고, 내년부터는 66개 중앙ㆍ공공기관, 328종 정보시스템에서 운영 중인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간과 산업분야에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25일에는 국가공간정보 통합 포털 비전설명회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관ㆍ산ㆍ학ㆍ연의 공간정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