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연천 지역 대피령…'특이 동향은 없으나 안전 고려'

대피령.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남북관계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가운데 김포·파주·연천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22일 12시 55분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민통선에 인접한 김포, 파주, 연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오후 4시 30분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면 관계자는 "북한의 최후통첩 시간이 임박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주민을 미리 대피시켰다"고 말했다.주민 대피령 통보를 받은 주민은 김포 119명, 파주 329명, 연천 2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피령'에 대해 군은 "주민 안전을 고려해 미리 대피하려는 조치"라며 "아직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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