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 회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강현갑)는 지난 18일 회진면 한재공원 도로변 블루베리길 가꾸기에 나섰다.
"한재공원 블루베리길 풀베기 작업 등 봉사활동 실시"장흥군 회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강현갑)는 지난 18일 회진면 한재공원 도로변 블루베리길 가꾸기에 나섰다.
장흥군 회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강현갑)는 지난 18일 회진면 한재공원 도로변 블루베리길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 30여 명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도로변에 식재된 블루베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시범농가소득 증대를 선도하고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있다.특히, 농업인 학습조직체를 조직하여 과학영농과 농촌문화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양성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회진면 농촌지도자회 강현갑 회장은 “한재공원 도로변 블루베리길을 아름답게 가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황홍주 회진면농업인상담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