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비벨록스가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32억원에서 22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작년 개인정보유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등으로 국내스마트카드 업계가 어려웠으나 스마트카드 발급이 중국, 미주, 인도 등 글로벌주요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스마트카드 OS회사들의 글로벌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주 중심의 해외 로열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 제품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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