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 홍보를 위한 업체를 선정, 광고를 실시할 지역내 아파트를 선정했다. 신공덕동 래미안1차아파트, 도화동 현대홈타운, 신수동 마포경남아너스빌, 성산동 시영아파트, 상암동 월드컵파크4단지아파트 등 5곳의 95대 엘리베이터이며,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운영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해 15~20초 가량 사회적경제 및 착한소비·윤리적가치에 대한 소개와 협동조합 설립안내의 내용이 표출된다. 마포구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마을버스 광고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태순 일자리진흥과장은“이번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효과적으로 알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인지도와 판매율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