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 2층서 수시전형 대비 8개 대학 입학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주요 대학 수시 분석 및 지원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전형을 간소화하고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 선발비율을 늘려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오후 2~ 6시 대학별 입시전형 설명회(1부) 및 1:1 입시상담(2부)으로 진행된다.먼저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광운대 ▲서울여대 ▲동국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8개 대학 입시관계자들의 학교 홍보 및 수시?정시 전형 설명회가 시작된다.
대학입시설명회
2부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학부모?학생 간 1:1 맞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2부에 진행되는 1:1 입학 상담의 경우 현재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150명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번호표는 설명회 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2127-4515)로 문의하면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 전형의 다양화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교육경쟁력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교육현안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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