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이사 유경호, www.cgagu.com)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소재나 디자인을 맞춤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식탁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식탁은 제품의 상판과 하부를 분리해 각각의 소재와 형태, 사이즈를 고객이 스스로 선택해 직접 식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배치할 공간의 구조나 가족 구성원 수, 취향에 따라 원하는 형태의 식탁을 디자인할 수 있어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체리쉬는 고객이 손쉽게 식탁을 구성할 수 있도록 3D 이미지로 완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페이지(www.cgagu.com/shop/page.html?id=185)를 제공한다. 고객은 4인용과 6인용 중 사이즈를 선택하고, 식탁의 하부는 라포레, 베라, 샤인, 테스 등 체리쉬의 베스트셀러 식탁 4종의 디자인 중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또 식탁 상판은 천연대리석인 네로마퀴나, 트라바틴, 무광 볼라카스, 유광 볼라카스, 그리고 화산석 등 5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커스터마이징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에 식탁 갤러리 보기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공간에 연출된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갤러리에는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우드 소재의 ‘라포레(Laforet)’, 지적이고 세련된 인상의 ‘모더니크(MODERNIQUE)’, 곡선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표현한 ‘클래시코(CLASSICO)’ 등 체리쉬의 인기 식탁 제품들이 소개돼 있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제품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자신의 생활 공간에 꼭 맞는 ‘나만의 식탁’을 갖는다는 특별함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체리쉬 공식 홈페이지(www.cgagu.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