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고흥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키 위해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흥군은 “관광지 관리자, 숙박·요식업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8일 고흥지역 관광협의체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장에서 듣고 본 고흥군 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고흥군이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승구 고흥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관광협의체 관련자들이 참여하는 이 토론회는 고흥관광 추진체계에 대한 진단 및 향후 방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한편, 고흥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분야 시설물 관리자들의 참여와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고 지난 3월 20일 관광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지역 관광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와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지역관광협의체를 구성했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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