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개 국내 리빙산업 중소기업 생산품 전시회
▲세택 메가쇼 개최 모습(제공=SBA)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250여개 국내 리빙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주부가 꿈꾸는 리빙, 주방, 생활용품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텍 메가쇼 시즌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텍 메가쇼는 SBA가 민간 전시주최사 '메가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메가쇼에는 생활·주방·식품·미용·건강·취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메가쇼에서는 시와 SBA가 뛰어난 기술력·아이디어를 두루 갖춘 서울 기업 60여개사를 '서울시-SBA 공동관'으로 참가시켜, 제품홍보·판로개척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27일과 28일에는 중소기업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통마케팅 세미나'와 '대형유통기업 상담회'도 진행된다. SBA는 이번 메가쇼가 메르스 여파로 매출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우수기업의 제품홍보·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지난 2월에 있었던 1회 메가쇼에서는 4일간 참가기업 1개사 당 평균 2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B2B 상담 성과 역시 총 11억 6000만원에 달했다. 메가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egashow.co.kr)을 참고하고나 메가쇼 사무국에 전화(02-6677-3477)로 문의가능하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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