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어린이 드라마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에 투자

한빛소프트, '라바' 캐릭터와 아이돌이 등장하는 어린이 드라마에 투자[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한빛소프트는 10일 베스페로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어린이 드라마 프로그램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에 투자 지원한다고 밝혔다.'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이다. 인기 캐릭터 '라바(Larva)'와 곤충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기를 그리고 있다.스피카의 양지원, 엠블랙의 미르, 여자친구의 신비, 배우 이창희, 하수민씨 등 인기 아이돌과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영어 콘텐츠를 담아 시청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한빛소프트 측은 "전 세계 106개국에 수출된 한국의 토종 캐릭터 라바와 한류 아이돌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신 한류 콘텐츠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 투자를 통해 교육용 콘텐츠 및 게임과 관련한 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한편,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MBC에서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주 1회 30분으로 구성됐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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