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동계, 대화와 타협의 테이블로 복귀해 달라'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보경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노사정위원회의 재가동을 당부하며 노동계의 협조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의 복귀와 노사정 (3자 대표의) 만남을 계기로 노사정위원회의 재가동을 바란다"면서 "노동계도 대화와 타협의 테이블로 복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개혁과 노동시장 선진화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국가에는 미래경쟁력을 의미한다"며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노동개혁은 절망의 늪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의 다리를 놔주는 차원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세계는 일자리전쟁 중이고,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정치경제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