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포점 동대문구 쪽방 주민들에 선풍기 전달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7일 오후 7시 이마트 김포점이 기증한 사랑의 선풍기를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마트 김포점(점장 정환성)이 청량리 역전파출소 지역 등 동대문구 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선풍기 21대와 컵라면 127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직원들은 7일 오후 7시 쪽방 주민들을 만나 기증품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동대문구는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독거어르신 및 고령자 보호, 쪽방촌 거주자 특별보호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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