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발과 다리, 힐링 노하우는?

마몽드 체리블라썸 풋 마스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와 연이은 장마로 딱딱한 샌들이나 고무 소재의 신발이 대세다. 샌들은 통풍이 잘 되는 반면 납작하고 평평해 장시간 착용 시 발바닥에 무리를 줘 물집이 잡히거나 근육통을 유발한다. 고무소재의 신발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쉽다. 따라서 여름철엔 발과 다리가 쉽게 피로해져 그 어느때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종일 밖에서 고생한 발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관이며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대단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15분 정도 따뜻한 물에 입욕제나 아로마를 한두방울 넣어 혈액순환 및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조해 굳은 살이 생긴 발뒤꿈치에는 풋 스크럽으로 가볍게 문질러 케어해준다. 더불어 발 마사지 도구나 기기로 발 바닥 전체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지압해주며 발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보습력 강한 풋 마스크나 풋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발 뿐만 아니라, 발과 연결돼 있는 허벅지와 종아리 등 다리 역시 여름철 즐겨 신는 신발들로 있해 근육이 뭉치고 쉽게 피로해진다. 때문에 습관적으로 부은 다리를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수딩젤이나 레그 젤을 500원 크기로 덜어내 발목에서 종아리 부분까지 발라 준 후, 힘있게 손아귀에 힘을 주거나 주먹을 쥐고 양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굳어있던 근육들이 진정된다. 특히 마사지용으로는 일반 로션보다는 쿨링 효과나 진정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탁월하며 촉촉한 제품으로 선택한다. 뿐만 아니라 마사지 후에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타입으로 선택한다면 건강함과 아름다움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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