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7일 사단법인 '함께 하는 사랑밭'과 함께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0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점심식사로 짜장면을 배식하고 있다.(자료:KB국민은행)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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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KB국민은행은 7일 사단법인 '함께 하는 사랑밭'과 함께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매년 여름철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과 건강 특식을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나눔 봉사활동이다.올해에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40명, 서울 구로구청의 이성 구청장 및 복지정책과 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특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도 진행했다.윤종규 은행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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