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취약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김 구청장은 지난 4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은평구의 대표하천인 불광천을 꼼꼼히 살피고 하천시설물에 대해 점검했다.하천제방, 고수부지, 하상정비 상태 등 하천시설물을 비롯 자전거 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세심한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간부들과 함께 불광천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하천주변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실무담당자들에게 당부하고 격려했다.김우영 구청장은 “안전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안전관리 노력에 따라 기상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확보돼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고, 살기좋은 은평구를 만들 수 있다”며 “특히 배수펌프장과 저류조, 소하천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침수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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