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자전거 국토순례에 참석한다.새정치연합은 이 원내대표가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하여 여야 의원단 10명, 시민 40명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독립운동 성지를 방문함으로써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국토종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자전거 국토순례는 9일 오전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가진뒤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향단 해단식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전북 정읍에서 9일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 13일에는 인천 청소년수련관에서 '광복 70년 다시보는 한일관계' 등의 주제로 토론회도 진행된다. 새정치연합은 "국토순례 기간 중 2회에 걸친 토론회를 통하여 항일운동과 광복 70주년의 의미,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새겨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새정치연합은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의 총 거리는 540km라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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