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내 일원 전선지중화공사 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해남읍 읍내길 일원 상가밀집지역에 대해 전기·통신선로에 대한 지중화공사를 8월말 착수한다. 해당 공사구간은 군농협지부~매일시장입구~천변교~롯데리아앞~뚜레주르 구간으로, 한전 및 KT, 엘지유플러 및 에스케이 브로드밴드등 공가통신사업자가 시공한다. 대상지역은 우리군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녹색디자인 시범거리지역으로 지중화공사와 연계추진해 왔다. 군과 한전 등은 사전에 각 상가에 대해 공사안내를 시작으로 휴가철이 끝나는 8월말쯤에 지중화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지중화공사가 끝나게 되면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연이어 착수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중화공사 중 소음과 통행지장 등 여러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전기통신선로 지중화공사는 군과 한전, KT, 각 통신사가 50%를 부담, 지상에 설치된 전기 통신선로를 지하로 매설하는 공사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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