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역삼동 833번지 대려도 공사장 벽화
설치대상은 20m 이상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규 착공된 공사업체이며 설치기간은 건축공사가 완료되고 가설울타리가 철거할 때까지다.설치된 장소를 보면 역삼동 826-21, 833, 708-35, 725-66, 783-21번지, 논현동 254-22, 62-7, 94번지, 청담동 15-1, 99-9번지, 세곡동 600번지, 신사동 587-21번지 등이다. 구는 재탄생한 도심속 갤러리를 운영해 지나 다니는 이들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한 미관을 향상시켜 공사장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발생율을 낮추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박은섭 건축과장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한 도심 갤러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공사장 인근 주민들간의 민원발생을 억제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