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의 차를 새롭게 변신시켜 주는 '기아레드멤버스 카 리모델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작업을 거쳐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마치 새 차처럼 재탄생 시킴으로써 고객들이 처음 차량을 구매했을 때의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사연과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8월24일 추첨을 통해 5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고객들의 차량은 9월중 입고돼 약 1주일간 약 150만원 상당의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된다. ▲세차 ▲광택 코팅 ▲차량용 보호 필름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급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기로 했다.차종별 특화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소형차는 필름 및 데칼 부착, 컬러 시트 교체 등으로 이뤄진 '디자인 특화 패키지' ▲중·대형 세단은 휠 인치 업그레이드, LED 램프 교체 등의 '리프레시 패키지' ▲RV 차량은 사이드스텝, 차량용 사이드 어닝 장착 등의 '레져·오토캠핑 패키지' 작업이 진행된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기아차는 고객의 차량에 대한 애정도 키우는 차량 리모델링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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