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FPS 게임 선보인다[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 일본법인은 일렉트로닉아츠(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가 개발한 FPS 게임 'EA™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 개발 및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개발사 '인피니티워드(Infinity Ward)'의 전 공동 창업자이자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시리즈의 공동 제작자인 빈스 잠펠라(Vince Zampella)가 공동 설립한 개발사다.지난해 3월에 출시된 '타이탄폴'은 1인칭 액션 FPS게임이다. 독특하고 짜릿한 플레이로 비평가와 팬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타이탄폴은 혁신적인 콘텐츠들로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한다"며 "앞으로 EA,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업해 수준높은 '타이탄폴' 온라인 버전을 선보이겠으며, 글로벌 퍼블리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계약은 넥슨이 EA와 함께하는 세 번째 협업이다. 넥슨은 첫 협업 프로젝트로 지난 2013년 12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바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