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라남도 함평교육청(교육장 노형석)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의식 고취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8일 함평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을 위한 ' 2015.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br />
"식중독?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학교급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함평교육청(교육장 노형석)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의식 고취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8일 함평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을 위한 ' 2015.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노형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급식을 위해 수고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먹는 것이 곧 몸과 마음이 되는 것이며, 좋은 음식을 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것이니 식중독 없는 보다 나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이번 연수는 ‘식중독ㆍ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식재료 납품업자 등 학교급식관계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보건소에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예방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해보초등학교 박은주 영양교사의 현장맞춤형 위생 교육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한국웃음교육원 장동완 원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만들기’교육을 통해 고단한 업무에 지친 급식관계자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급식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