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올바른 적성개발과 진로탐색 및 특성화 인재 선발을 위한 청소년 패션디자인실습체험캠프 ‘제6회 주니어패션스쿨’이 7월 18일과 7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돼 광주지역 3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br />
"첨단 기자재 사용 배색숄더백·아트티셔츠 제작 실습""교수·재학생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진로 선택 도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로 6년째 실시되고 있는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의 ‘주니어패션스쿨’이 패션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과 첨단 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전공 교수 및 재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등학생들의 올바른 적성개발과 진로탐색 및 특성화 인재 선발을 위한 청소년 패션디자인실습체험캠프 ‘제6회 주니어패션스쿨’이 7월 18일과 7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돼 광주지역 3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은 가죽과 캔버스를 사용한 배색 숄더백과 알기네이트를 활용한 아트 티셔츠 등을 직접 제작하며 디자인에 따른 색상배색, 재질에 따른 봉제방법, 아트 의상을 위한 특수재료 활용법 등에 대한 전문 기술을 익혀 패션작품 기획·제작 시 필요한 기초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함께 하는 진로 멘토링을 통해 전공 관련 기초지식, 면접 대비법, 수시지원 전략, 패션산업 전망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향후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로 입학 시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을 통한 특성화 장학금 지급 및 해외현장학습과 취업진로지도 프로그램, 실무자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공심화·취업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아시아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특성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가능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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