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램프 건조기 없이도 젤네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젤네일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써니 젤 네일’은 램프 건조기 없이도 네일숍에서 관리 받은 듯 유리알 같은 광택과 볼륨감을 선사하는 고광택 자연 경화 젤 네일이다.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단단하게 빛나는 젤 광택과 동시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명한 컬러감과 광택 효과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며, 일반 리무버를 사용해 지울 수 있다. 블루 소다 등 트로피컬 컬러 11종과 베이스코트, 탑코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유분기를 제거한 깨끗한 손톱에 전용 베이스 코트를 고르게 발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젤 네일 컬러를 적당량 손톱에 발라준다. 2~3분이 지난 다음 젤 네일 탑코트를 발라 자연광에 건조시키면 된다. 필-오프 타입의 ‘스티커 네일’은 바를 때는 액체지만 마른 후 스티커처럼 떼어낼 수 있는 수성 네일 제품이다. 데일리나 특별한 날 기분전환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워터 베이스로 네일 특유의 자극적인 향이 나지 않고 피치와 바나나 등 과일 및 자연의 향이 은은한 퍼퓸을 뿌린 듯 하루 이상 지속돼 기분까지 향기롭게 만들어 준다.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산 알로에 성분 등 천연 유래 성분이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네일 제거시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손톱 안쪽 가장자리부터 떼어내거나 손톱 형태에 맞게 설계된 용기 캡의 푸셔 기능을 활용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탑코트를 포함해 총 7종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됐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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