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문화피서 즐기러 오쇼(SHOW)”

"광산구 ‘문화가 있는 날’, ‘스트릿 댄스, 스탠딩 코리아’공연 등 볼거리 풍성"

스트릿 댄스, 스탠딩 코리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산하우스콘서트6-스트릿 댄스, 스탠딩 코리아’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마당을 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민들이 전시·공연·영화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광부에서 지정하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여러 가지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날. 광산구의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 행사는 오후 5시 광산문예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스트릿 댄스, 스탠딩코리아’다. 피서철을 맞아 광산하우스 콘서트를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한다. 공연에는 여성타악그룹 ‘도도’를 비롯해 케이블TV 춤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은 비보이 ‘겜블러 크루’가 출연한다. 역동적인 무술을 선보일 ‘스타무브’, 한국인 최초로 미국 NBC방송 재능 경연 프로그램에 진출한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까지 총 4그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아울러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3)에서 한다.저녁 6시30분부터 광산문예회관 로비에서는 미술놀이터 ‘화가의 만찬’작품전시회가 진행된다.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시작한 ‘화가의 만찬’1기 참가자 7가족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광산구는 장덕도서관 1층 장덕갤러리를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첨단도서관은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서미은 강사의 ‘고전, 그 삶의 지혜 속으로-경외와 경청이야기’무료강좌가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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