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 푸르지오' 1주일만에 완판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대우건설은 24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가 지난달 15일 지정계약을 받은지 1주일 만인 지난 22일 921가구 모두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얼마남지 않은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3.3㎡당 평균 1080만원선에 공급돼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또 "전용면적 84~142㎡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이지만 지역 내 중대형의 희소가치가 높아 오히려 대형부터 빨리 소진됐고 주계약층이 40~50대의 인근 중랑구 거주자로 대부분이 실수요자"라고 덧붙였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입지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고 북부간선도로 신내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중형과 비슷하지만 활용가치는 대형과 견줄 수 있는 중대형 99㎡ 틈새평면을 도입한 점과 워크인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설계, 건식 욕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한 점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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