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HDC신라면세점 사업자 선정 이후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면세점 뿐 아니라 호텔까지 들어서면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다.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서는 아이파크몰 맞은 편에 ‘래미안용산’이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이 단독 시공하는 곳이다. 래미안용산SI는 782실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15개의 타입이며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시청과 여의도 등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이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으로 접근하기 쉽다. 인근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의 다양한 쇼핑시설과 국내 최대 전자상가가 가까이에 있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으로 용산 민족공원이 완성되면 용산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붐벼서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대1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는 (02)6247-3114로 하면 된다.
래미안용산 조감도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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